
사진제공|KCA엔터테인먼트
“다이어트 후유증” “위밴드수술 부작용”등
확인 안된 추측성 루머에 명예훼손 심각
장협착 수술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신해철(46·사진)이 루머와도 싸우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을 받은 서울 가락동 모 병원에서 2009년 위밴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갖은 루머에 휩싸였다. 위밴드는 체중 감량을 위한 수술적 치료법의 하나로 위 상단을 묶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또 심정지가 오기 하루 전인 21일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끝”이라는 글과 함께 멍한 표정의 사진을 SNS에 공개한 것을 두고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신해철은 26일까지 닷새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