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상하이 등장
'러버덕 상하이 등장'
'러버덕'의 상하이 등장 소식이 화제다.
27일 한 매체에 의하면 지난 주말 중국 상하이 세기공원에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인 '러버덕'이 등장했다.
세기공원 측은 구름 인파로 안전 문제가 걱정되자 이날 오후부터는 입장객 수를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러버덕은 작년 9월 베이징에 나타난 후 여러 곳에서 짝퉁이 만들어질 정도로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제작한 18m 높이의 이 러버덕 작품은 2007년 첫선을 보인 이래 세계 16개국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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