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Fall
신체 조건과 옷은 나와 비슷한 것 같은데 더 세련된 느낌을 주는 그녀. 아우터와 메이크업이 시너지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 맨살이 많이 드러나는 여름과 달리 겨울엔 아우터가 목선 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우터의 색과 디자인이 메이크업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이 스타일링의 수준을 결정한다.
Metal Scandal
메이크업과 아우터가 메탈을 사이에 두고 스캔들을 일으켰다. 서로 보기 좋게 어우러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섀도와 아우터를 같은 톤으로 통일하는 것. 이번 시즌에는 라벤더와 퍼플 같은 신비로운 색상의 섀도가 유행한다고 하니, 가을 아우터 쇼핑할 때 참고하자.
1 샤넬 비타뤼미에르 아쿠아 울트라 라이트 스킨 퍼펙트닝 메이크업 SPF15
피부에 맑고 투명한 생기를 부여하는 파운데이션 30ml 6만6천원.
2 샤넬 레꺄트르옹브르 #208 티쎄 가브리엘
부드러운 펄 입자가 새틴처럼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한다. 1.2g 9만7천원.
3 조르지오아르마니 페이드 투 그레이 오르가니카 팔레트
진주 펄 누드 섀도가 매혹적인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5g 9만2천원.
4 바비브라운 스파클 아이섀도
실버 문 살짝 바르는 것만으로도 눈가의 볼륨이 살아난다. 3g 4만원.
5 나스 라저 댄 라이프 롱 웨어 아이라이너 비아베네
크리미한 질감으로 반짝이고 선명한 눈매를 유지한다. 0.58g 3만원.
Outer with Spicy color
옷보다 메이크업에 포커스를 맞추는 경우도 많다. 이번 가을에는 블루, 레드, 그린 등 과감한 컬러 섀도와 립이 쏟아져 나오는데, 스파이시 컬러 립은 쇼핑리스트 0순위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과감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면, 동일한 컬러가 섞인 아우터로 톤을 안정시키는 것이 세련된 스타일링법.
1 바비브라운 퍼펙틀리 디파인드 젤 아이라이너 사파이어
얇고 가는 형태로 속눈썹과 최대한 가깝게 라인을 그릴 수 있다. 0.35g 3만4천원.
2 맥 아이섀도 후레시 워터
뛰어난 발색과 지속력을 자랑하는 블루 컬러 아이섀도. 1.5g 2만6천원.
3 맥 익스텐디드 플레이 기가블랙 래시
16시간 동안 번짐 없이 컬이 지속되는 리프팅 마스카라. 5.7g 3만원.
4 조르지오아르마니 루즈 엑스터시 #600
강렬한 레드 컬러에 모이스처 립 밤 성분이 함유돼 각질이 일어날 걱정이 없다. 4g 9만9천원.
5 나스 듀얼 인텐시티 아이섀도
물을 섞어 사용하면 더욱 강렬하게 발색된다. 1.5g 3만9천원.
6 맥 립스틱 행업
립 브러시를 이용해 입술 중앙부터 바르면 그러데이션 효과를 볼 수 있다. 3g 2만9천원.
60's Mods Look+Black
흑백의 간결한 컬러 매칭과 절제된 실루엣. 1960년대 모즈룩이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귀환했다. 모즈룩의 매력을 극대화하려면 눈두덩을 대담하게 검은색으로 밀어붙일 것. 각진 아이라인, 눈 밑까지 과장되게 붙인 속눈썹 등은 모두 노블레스 모즈룩을 완성하는 요소다.
1 베네피트 데아리얼 푸시업 라이너
납작하고 넓은 지지대로 굵고 진한 아이라인을 그리기에 적합하다. 1.4g 3만6천원.
2 바비브라운 리치 립칼라 우버 베이지
모던한 컬러가 스모키 메이크업과 잘 어울린다. 3.8g 3만8천원.
3 겔랑 더 아이펜슬 블랙 잭
펜슬 타입 젤 라이너가 리퀴드 타입만큼 섬세한 눈매를 연출한다. 0.5g 3만3천원.
4 베네피트 크리즈리스 크림 섀도 홀리 스모크스
뛰어난 밀착력을 자랑하며 주름에 끼지 않아 번짐이 없다. 4.5g 3만2천원.
5 샤넬 루쥬 코코 샤인 #89 사티스펙씨옹
립 밤처럼 녹아내리며 입술을 촉촉하게 감싸준다. 3g 4만원.
6 샤넬 르볼륨드 샤넬 워터프루프 #10 느와르
강력한 컬링 효과로 바르는 즉시 속눈썹에 볼륨감을 선사한다. 6g 4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