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
27일 한미 재계에 따르면 싸이는 다음 달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한미 혁신 심포지엄’에 초청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미 혁신 심포지엄은 다음 달 5일 개최될 한미재계회의에 이은 후속 행사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 창조경제 전략 재정비 및 혁신사례 공유 △양국 간 혁신 잠재력 강화 방안 및 정책 과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 관계자는 “싸이는 글로벌 히트를 친 한국의 창조경제 문화 아이콘이라는 점에서 연사로 초대된 것으로 안다”며 “약 15분간 스피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강연 주제와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