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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김창렬, 욕설 섞인 울분 토로…그 이유는?

입력 | 2014-10-28 17:32:00

마왕 신해철 별세. 사진= 김창렬 트위터


마왕 신해철 별세

그룹 DJ DOC 김창렬이 가수 신해철의 별세 소식에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창렬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주세요. 아 XX.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XXX들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욕설을 지적하자 김창렬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창렬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 우리 형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김창렬은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아닌 나의 추억이 많아서 오바하나봐요. 제가 사과할게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5일장이며 발인은 31일.

이에 누리꾼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안타깝다”, “마왕 신해철 별세, 가슴 아프네”, “마왕 신해철 별세, 명복 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왕 신해철 별세. 사진= 김창렬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