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백운석)은 다음 달 22일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연다. 환경청이 제공하는 준중형 승용차를 운전해 연료를 가장 적게 쓰면서 급가속, 급정지를 하지 않은 팀을 뽑아 시상한다. 2명이 팀을 이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낙동강유역환경청을 출발해 창원시 동읍 남산마을을 거쳐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 돌아오는 17.5km 길에서 진행된다. 11월 3∼7일 친환경운전 포털사이트(eco-drive.or.kr)와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me.go.kr/nd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25팀을 선발한다. 대회일 현장접수 4팀, 연예인 및 동호회 7팀을 합해 모두 36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055-211-1313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