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원. 사진 = MBC 제공
‘라디오스타’ 박원
‘라디오스타’가 故 유재하의 27주기를 맞아 특집을 진행했다. 이에 故 유재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재하는 1962년에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 작곡과 출신이다. 1984년 그룹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멤버로서 키보드 연주 등을 했다. 1986년 그룹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유재하는 재평가 받으며 1집 수록곡 ‘사랑하기 때문에’ 등이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사망 이후 유족의 뜻에 따라 유재하를 음악을 기리고 신인을 발굴하는 취지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탄생했다.
한편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서는 故 유재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는 생전 친분이 두터웠던 피아니스트 김광민, ‘빛과 소금’의 멤버인 장기호,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의 1회 금상 수상자 조규찬, 19회 대상 수상자 박원 등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유재하 특집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특집, 박원도 나왔네”, “‘라디오스타’ 특집, 박원 재밌더라”, “‘라디오스타’ 특집, 박원 19회 대상이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