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드라마 ‘미녀의 탄생’ 출연 이유를 밝혔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창민 PD와 배우 주상욱, 한예슬, 정겨운, 한상진, 왕지혜, 하재숙 등이 참석했다.
한예슬은 극중 100kg에 육박하는 유도인 출신 아줌마에서 사고에 이은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재탄생하는 ‘사라’ 역을 맡았다.
이어 한예슬은 “오히려 나에게 이 작품이 찾아온 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해 시청자분들께 가깝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로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음달 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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