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이번엔 ‘라바 지하철’의 운행을 계획해 화제다.
서울시 측은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 기준)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해 오는 11월 1일 오전부터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라바 지하철의 첫 운행은 오는 1일 오전 11시 22분(시청 방향) 신도림 역에서 출발한다. 평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8차례씩, 공휴일에는 하루 7차례씩 운행할 예정이다. 수요일은 열차 정비로 인해 운행하지 않는다.
‘서울 라바 지하철’ 소식에 네티즌들은 “완전~ 기대되네요”, “서울 라바 지하철, 빨리 타고싶다”, “서울시 라바 지하철, 겉부터 속까지… 내 스타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라바 지하철에 쓰일 캐릭터 라바는 두 마리의 애벌레가 등장하는 국내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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