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핀현준 사과. 사진= 스포츠동아 DB
팝핀현준 사과
가수 팝핀현준이 항공권 협찬과 관련해 불만을 드러낸 뒤 사과 글을 올리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팝핀현준은 본명 남현준으로 1979년 1월 30일생이다. 가수 겸 공연예술가로 활동했으며 2007년 1집 앨범 ‘원 앤 온리(ONE & ONLY)’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항공사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클래스)를 해주지”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팝핀현준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한 가운데. 항공사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는 다른 항공으로 간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팝핀현준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사과 글을 게재했다.
팝 핀현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9월 LA 한인회 공연 초청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당시 항공사 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고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글을 올리게 됐다. 앞뒤 상황 설명 없이 경솔한 발언을 한 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팝핀현준 사과. 사진=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