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사진=천이슬 페이스북
천이슬
배우 천이슬이 성형외과 진료비 청구소송에 휘말렸다. 그러면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천이슬은 1989년 10월 6일생으로 현재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11년 SBS플러스 시트콤 ‘오마이갓 시즌1’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동화처럼’, ‘고교처세왕’ 등에 출연했다.
한편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는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000만 원대의 진료비 청구소송을 냈다.
해당 병원 측은 과거 천이슬이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 받는 대신 병원 홍보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30일 “계약 자체를 천이슬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이슬 잘 해결되길 바란다", "천이슬 무슨 일이야", "천이슬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