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퍼스타K6’ 방송 캡처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TOP6 김필, 곽진언, 장우람, 버스터리드, 임도혁, 송유빈의 TOP4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버스터리드는 걸그룹 투애니원의 ‘어글리(Ugly)’를 불렀다. 버스터리드의 무대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팀워크가 좋았다”, “여기까지 올 자격은 충분하지만 보컬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호평을 받은 참가자도 있었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부른 김필에게 윤종신은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같다. 오늘 무대는 좋았지만 다음번에는 뭔가 변화를 시도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으나, 이승철은 “김필의 노래만 보면 타고난 스타성을 가진 것 같다. 콘서트형 가수로도 대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칭찬했다.
슈퍼스타K6 탈락자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아쉽다”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심사위원 80%, 인기투표 20% 정도만 적용하면 좋겠다. 이 시스템으로는 노래 잘하는 가수를 뽑는 게 아니라 인기 많은 가수를 뽑는 것 같다”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진짜 실력파들의 대결인 다음 회에서 누가 떨어질지가 진짜 관건이다. 스타성도 기본적인 실력이 돼야 생기는 거다”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요즘 드라마도 아이돌이 다 휩쓰는데 왜 송유빈 가지고 뭐라고 하나”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앞으로도 응원한다. 남은 TOP4 대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