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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늘어난 통장 잔고 보고 또 보고…‘이게 몇 자리지?’

입력 | 2014-11-01 18:15:00


사진=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강남이 통장을 보고 또 봤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M.I.B 멤버 강남은 은행에 가서 잔고를 확인했다.

강남은 최근 방송에서 약 3000원 밖에 남지 않은 통장 잔액을 공개한 바 있다. 그동안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이 이날 다시 통장을 확인했을 땐 잔액이 87만6000원으로 크게 늘어나 있었다.

강남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멍한 표정이 된 강남은 은행 직원에게 “이렇게 많이 들어왔냐”고 되물었다. 늘어난 통장 잔고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강남은 돈을 모으기 위해 적금까지 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귀엽고 말 잘해서 좋다” “나혼자산다 강남 때문에 방송 본다. 진짜 재밌다” “나혼산다 강남, 쭉쭉 뜨길. 많이 많이 뜨길 바란다” “나혼자산다 강남, 정말 웃긴다” “나혼자산다 강남, 방송 보니 친화력이 장난 아니더라.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