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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살벌한 폭로전 “연예인 사귄 적 있지”

입력 | 2014-11-03 11:37:00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배우 왕지혜와 이광수의 연애사 폭로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왕지혜는 ‘당연하지’ 게임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선제 공격권을 잡고 왕지혜에게 “연예인 사귄 적 있니?”라고 물었다. 이에 왕지혜는 “당연하지”라고 답한 후 “너도 연예인 사귄 적 있지?”라고 받아쳤다.

이광수는 당황스러워하다 “촬영하면서 같이 출연하는 누군가를 남자로 느낀 적 있지?”라고 역공했다. 왕지혜는 힘겹게 “당연하지”를 외치고 “작품에서 오빠라고 하다 자기가 된 적 있지?”라고 공격했다.

결국 이광수는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이 많지 않다”고 폭발해 폭소를 유발했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어제 진짜 재밌었다” ,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진짜일까?” ,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둘이 진짜 친해 보이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