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세원-서정희(오른쪽). 스포츠동아DB
방송인 서세원(58)이 아내 서정희(54)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황은영 부장검사)는 3일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서세원은 앞서 5월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서정희를 밀어 넘어트리고 로비 안쪽으로 끌고 들어가 목을 조르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7월 서정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해 재판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