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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속의 간판 이규혁, 방송해설자 변신

입력 | 2014-11-06 03:00:00


올림픽 6회 출전 기록을 갖고 있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이규혁(36)이 방송 해설자로 변신한다. SBS미디어넷은 “이규혁이 14일부터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을 시작으로 SBS와 SBS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고 5일 밝혔다. 13세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규혁은 이후 20여 년간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으로 활동하다 올해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