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V40에 이어 V60의 크로스컨트리버전을 출시한다.
4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다르면 V60 크로스컨트리는 기존 V60보다 전고가 65mm 더 높다. 앞뒤로 스키드 플레이트를, 측면에는 스카프 플레이트를 더했고 범퍼를 연장하는 등의 보강을 거쳤다.
신차는 이달 열리는 ‘2014 LA오토쇼’에서 글로벌 데뷔 후 미국과 캐나다에서 우선 출시한다. 이 경우 2.0리터 5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50마력을 발휘한다. 구동방식은 사륜구동이며 연비는 9.78km/l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