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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예비신부 위해 ‘초콜릿 복근’ 완성…“대단해”

입력 | 2014-11-06 14:43:00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사진= 앤스타컴퍼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44kg 감량을 감량한 개그맨 이지성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개그맨 이지성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와 함께 몸무게 44kg를 감량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청바지로 커플룩을 맞춘 이지성과 예비신부의 모습이다. 이지성은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고, 예비신부는 눈을 손으로 가리며 부끄러워하고 있다. 특히 이지성과 예비신부는 다정한 분위기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세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 근무 중인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만남을 요청했고, 이를 계기로 5년 동안 교제 했다.

또한 개그맨 이지성은 웨딩 화보 촬영을 앞두고 몸무게 118kg에서 73kg까지 총 44kg을 감량했다. 이지성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지성은 MBC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개그야’, ‘무한도전’, ‘뜨거운 형제들’, ‘태희 혜교 지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대단하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사진= 앤스타컴퍼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