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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한 이유 보니…“한 여자의 남편, 아프면 안된다”

입력 | 2014-11-06 15:56:00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사진= 앤스타컴퍼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몸무게 118kg에서 74kg까지 총44kg 감량을 감량한 가운데, 그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성은 지난 4일 블로그에 “여자친구에게 다이어트 선물했다. 44kg 감량”이라는 글로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밝혔다.

이지성은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데 뚱뚱해서 아프면 안 되지 않느냐.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예비신부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대 굶는 것은 금지. 운동도 너무 많이 하지 마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지성은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성은 뱃살이 넘치는 퉁퉁한 몸에서 복근이 잡힌 근육질 몸매로 변신한 모습이다.

한편 개그맨 이지성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세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 근무 중인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만남을 요청했고, 이를 계기로 5년 동안 교제 했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아내 위해서라니 감동이야”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