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시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역센트럴자이’에 대해 서울 신규분양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적용했다.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을 두 번에 걸쳐 분납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하여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금을 대폭 낮췄다.
계약조건과 함께 분양가도 3.3㎡당 2002만원으로 형성돼 인근에 위치한 타 아파트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다. 또, 발코니 무상확장과 안방과 거실의 천장에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지난달 31일 개관한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미사강변 센트럴자이’에 이어 서울 도심 아파트 신규 분양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GS건설이 야심차게 내놓은 서울 도심 아파트로서 입지나 분양가 외에도 고급 설계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많은 노력이 들어간 아파트인만큼 고객 니즈를 잘 읽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역(1,4호선,경의선,AREX,KTX)과 충정로역(2,5호선)이 도보 10분거리에 광역교통망은 기본으로 단지 1km 반경 내에서 학교, 마트, 병원 등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역시 매우 뛰어나다. 이밖에 손기정체육공원과 서소문근린공원, 효창공원, 조성예정인 서울역 고가 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환경도 쾌적하다.
강북 교육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환일고와 환일중, 봉래초교 등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이 설립 예정되어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내부 설비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집 밖에서도 집 안의 조명, 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동 현관 출입도 가능하다. 창호는 단열 효과가 좋은 로이 아르곤 유리를 사용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주방에는 절수 페달과 음식물 탈수기 등이 설치된다. 중앙 관리실에서 각 가구의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체크하는 원격 검침 시스템도 마련된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5층~지상 25층, 14개동, 총 1341가구 규모 대규모 단지로 이중 41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72㎡형 97가구 △84㎡형 321가구 등 모두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를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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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