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왼쪽)·한효주. 사진|동아닷컴DB·BH엔터테인먼트
설경구(왼쪽 사진)와 한효주(오른쪽)가 경찰관이 뽑은 최고의 배우로 꼽혔다. 경찰교육원은 10월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경찰관 6187명을 상대로 ‘경찰관 연기를 가장 잘 한 배우’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6일 그 결과에 따르면 경찰관 역을 가장 잘 소화한 남자배우는 ‘공공의 적’의 주인공 설경구(1388명), 여배우는 ‘감시자들’의 한효주(1529명)가 각각 뽑혔다. 또한 ‘최고와 최악의 경찰 영화’로는 ‘공공의 적’과 ‘와일드카드’가 각각 꼽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