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홍석, 아이콘. 사진 = Mnet ‘믹스앤매치’ 화면 촬영
믹스앤매치 양홍석 최종 탈락..."21년 살면서 가장 다이내믹했던 순간"
믹스앤매치 양홍석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양홍석이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파이널 매치가 종료된 후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합숙을 끝냈다. 멤버들은 고정 멤버 비아이, 바비, 김진환과 이별을 맞이했다.
정진형은 잠들기 전 멤버들에게 “떨어지기 싫어요 형들이랑”이라고 아쉬워했다. 바비 역시 “정이라는 게 참 무섭다”고 말했다. 송윤형도 “시작할 때는 몰랐는데 다들 정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제일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던 양홍석은 제작진과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21년 동안 살면서 제일 다이내믹했던 제일 잊지 못할 순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헤어지는 것은 진짜 너무 힘든 것 같다”며 정이 든 멤버들과의 이별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아이콘으로 선발된 최종 멤버 7명은 YG 보이그룹 아이콘으로서 데뷔,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나고야를 첫 무대로 시작하는 그룹 빅뱅 일본 5대 돔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사진 = Mnet ‘믹스앤매치’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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