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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카투사 지원, 과거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 받아'

입력 | 2014-11-07 09:24:00

스윙스 카투사 지원


'스윙스 카투사 지원'

래퍼 스윙스가 카투사에 지원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버벌진트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윙스의 카투사 합격을 기원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스윙스는 과거 정신 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은 바 있지만, 버벌진트의 글을 통해 카투사에 지원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스윙스가 왜 카투사에 지원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과거 김구라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스윙스에 대해 "스윙스가 공부를 잘 한다. 성균관대학교 영문과에 재학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스윙스는 "일반 전형으로 대학을 간 게 아니라 외국에서 살다 온 덕분에 토익 점수 970점을 받아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투사 합격자는 6일 오후 5시 발표됐으나 아직까지 스윙스의 합격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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