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백 신하균’
신하균이 ‘미스터 백’ 2회에서 노출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2회(극본 최윤정/연출 이상엽)에서는 최고봉(신하균분)이 자신의 젊어진 몸에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하균은 ‘미스터백’에서 이기적이고 마음씨 고약한 할아버지인 최고봉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고봉은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실력주의자 인물로, 그의 옆에는 돈을 노리는 자들만 가득하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이 없는 외로운 캐릭터다.
신하균은 4시간이 걸렸다는 노인 특수 분장을 한 채 위화감 없이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이죽거리는 입 모양과 죽음을 앞둔 노인의 마음가짐,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느끼는 따뜻한 감정에 어찌할 바 모르는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미스터 백 신하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터 백 신하균, 신하균 관리 엄청 잘하나봐” , “미스터 백 신하균, 신하균 진짜 좋다” , “미스터 백 신하균,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