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에버랜드 실내 놀이기구인 ‘오즈의 성’에서 아이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됐다.
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쯤 에버랜드 ‘오즈의 성’에서 김모 군(5)이 360도 회전하는 지름 130cm의 원형판 위에 넘어져 손가락이 절단됐다.
경찰은 위법 여부를 조사한 뒤 관련자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휴, 아직 어린데… 정말 안타깝다”, “어린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까”,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정말 끔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버랜드 측은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피해 어린이와 부모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고발생 직후 해당 놀이기구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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