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경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안혜경
방송인 안혜경이 연하남과 교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KBSN 특별기획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의 제작발표회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주니퍼홀에서 열렸다.
이어 “제자와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라 해보고 싶었다”라며 “이 캐릭터를 어떻게든 해내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또 안혜경은 극 중 연하 제자와 러브라인을 그리는 것에 대해 “연하남과 교제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연하남을 사로잡는 매력은 공감이다. 같은 시대를 따라갈 수 있는 공감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비법을 밝혔다.
한편 ‘SOS 나를 구해줘’는 2001년 일본 TBS에서 방송된 드라마 ‘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이크’(Strawberry On the Short Cake)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의 멜로드라마다.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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