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사진 = 표창원 SNS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소장이 가수 이승철의 일본 입국 거부에 대해 언급했다.
표창원 소장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이승철 씨 입국 거부] 세계시민 코스모폴리탄 정신, 국경 구애 없이 이동의 자유 보장하는 것. 인터넷 시대에 불법 혹은 위험 없는데 공항에서 입국을 막다니. 아직 자기 죄 인정하고 반성한 뒤 용서 구하지 않은 ‘범죄자 국가’의 열등감인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광복절에 ‘독도 미니 콘서트’를 열었던 가수 이승철은 일본 출입국사무소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승철의 소속사 진원앤뮤직웍스는 “9일 오전 일본에 있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4시간 동안 억류됐다가 당일 오후 귀국했다”고 10일 이승철이 일본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사진 = 표창원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