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혁. 사진 = 여성동아 DB
손혁
손혁(41)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12일 한 매체는 넥센 구단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넥센이 일찍이 손혁 위원에게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며 “손혁 위원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손혁 해설위원은 지난 1996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이후 8시즌 동안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했다. 2004년 국내 무대에서 은퇴한 뒤 미국 마이너리그로 건너가 선수생활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후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손혁 위원은 한화 이글스 등에서 인스트럭터로 활약했으며, 최근엔 메이저리그와 프로야구 해설로 활동한 바 있다.
손혁. 사진 = 여성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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