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185cm·몸무게 73kg, 우월한 비주얼의 소유자 모델 출신 김유안이 연기자로 전격 전향했다.
김재욱, 이수혁, 김영광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톱 모델로 활동하던 김성규가 김유안으로 개명 후 “좀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해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모델활동 당시 큰 키와 강렬한 마스크로 연극, 뮤지컬, 영화 등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아 온 김유안은 2015년 새롭게 전향한 연기자로서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2007년부터 다수의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기본기를 다진 배우 김유안, 연기자로 전향한 그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