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소정 씨동아일보 자료 사진.
배우 윤소정이 故(고) 김자옥(63) 빈소를 찾아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윤소정은 故(고) 김자옥의 빈소에서 "김자옥은 내가 가장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 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윤소정은 "지난 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다니…"라며 아들의 결혼식을 못 보고 떠난 고인에 대한 애통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김자옥은 향년 63세의 나이로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故 김자옥의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故 김자옥 빈소 동료들 애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발언에 뭉클해진다" "故 김자옥 빈소, 편히 쉬세요" "故 김자옥 빈소,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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