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시삼십삼분 ‘영웅’ 돌풍 예고
18일 출시를 앞둔 모바일게임 ‘영웅’이 돌풍을 예고했다.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액션역할수행게임(RPG) ‘영웅 for Kakao’의 사전예약에 25만명이 몰렸다고 17일 밝혔다.
영웅은 ‘서든어택’과 ‘데카론’ 등을 개발한 PC게임 거장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가 선보인 첫 번째 모바일 RPG.
단순 뽑기가 아니라 캐릭터와 교감하며 레벨을 올리고 강화와 진화 등 체계적 육성 콘텐츠를 갖췄다는 점도 흥미롭다. 캐릭터를 변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전 캐릭터의 스킬을 중첩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태그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