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사진= 동아닷컴DB
김연아 김원중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 김원중(30·안양 한라)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앞선 한 외신의 결별 보도가 재조명 받았다.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8월 11일 “김연아가 지난달 결별?”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설을 전했다.
한편 복수의 빙상 관계자들은 19일 “김연아가 지난달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 일정이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해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이날 김연아의 결별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김연아 측은 올해 3월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당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이자 고려대 동문인 김원중과 “2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연아 김원중. 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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