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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과 결혼’ 나윤희 기상캐스터, SNS에 “날씨 하는 女, 야구 하는 男”

입력 | 2014-11-20 10:59:00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사진= 나윤희 페이스북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SK와이번스 최정과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NS에 공개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윤희는 3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날씨 하는 여자, 야구 하는 남자. 디테일이 살아있는. 고마워요! 평생 간직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예쁘게 꾸며진 케이크의 모습이다. 케이크에는 날씨를 소개하는 여자 캐릭터와 야구 배트를 들고 있는 남자 캐릭터가 놓여있다. 특히 케이크의 옆면에는 ‘메리 미(MARRY ME)’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19일 SK와이번스 측은 최정이 12월 13일 결혼한다고 밝히면서, 정확한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차후 밝히겠다고 전했다.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는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울산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부러워”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행복해보여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사진= 나윤희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