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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형, ‘라디오스타’ 사유리와 전화통화 소감 “다음엔 당당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입력 | 2014-11-20 11:52:00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사진= 하세가와 료헤이 트위터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밴드 장기하와얼굴들 하세가와 요헤이가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해 ‘양평이형’으로 이름을 알린 하세가와 요헤이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다음엔 당당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전날 방송됐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진행됐던 전화 연결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는 방송인 사유리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사유리는 전화 연결을 통해 “하세가와 요헤이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고 개무시를 당했다”고 말해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를 당황시켰다.

이어 사유리는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의 이상형이 살집이 잇는 여성이라는 말에 “저 옆구리에 살이 너무 많다. 지방밖에 없다. 엉덩이 허벅지가 어마어마하다”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당황한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는 말을 잇지 못하다 전화를 빨리 끊으려고 했고, 사유리는 “야 웃기지마”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사진= 하세가와 료헤이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