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디지털카메라와 렌즈를 구매하고 정품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겨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앤드 콤팩트 카메라 X100T와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 그라파이트 실버(X-T1 Graphite silver, 이하 X-T1 GS)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한편, 선물 수요가 많은 겨울을 맞아 구매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우선 ‘두근두근 후지필름 럭키레터’ 이벤트는 신제품 X100T와 X-T1 GS를 비롯해 전문가급 미러리스 X-T1,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30까지 올해 출시된 4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렌즈 구매 및 정품등록 고객에게 최대 7만 원까지 돌려주는 ‘렌즈 캐시백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렌즈 5종을 대상으로 하며 XF14mmF2.8 R, XF10-24mmF4 R OIS, XF18-135mmF3.5-5.6 R LM OIS WR 구매고객에게는 7만 원 상당의 SK상품권을, XF55-200mmF3.5-4.8 R LM OIS, XF60mmF2.4 R Macro 구매 고객에게는 5만 원 상당의 SK상품권을 증정한다.
프로모션은 다으달 31일까지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내년 1월 7일까지 후지필름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후지필름은 X100T와 X-T1 GS를 20일 국내에 출시했다. X100T는 X100, X100S의 뒤를 잇는 후지필름 하이앤드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함께 전자식 레인지파인더를 채용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새로운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인 ‘클래식 크롬’ 등을 갖췄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 2종, 가격은 159만9000원이다.
X-T1 GS는 지난 2월 출시한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의 새로운 모델이다. 바디 전체에 블랙 색상을 적용한 X-T1과 달리 윗부분에 3중 코팅기술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짙은 실버 색상을 적용했다. 바디 단독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169만9000원이다.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매 후 한달 이내 서울 대치동 후지필름 본사 고객센터(☎1577-479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