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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담테크, 스마트폰 충전 가능한 전기손난로 '따손e 시즌3' 출시

입력 | 2014-11-20 18:50:00



아이담테크(대표 박상호)는 충전방식의 휴대용 전기손난로 '따손e 시즌3'을 20일 출시했다. 리튬폴리머 2500mA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한 전기충전 손난로로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따손e 시즌3은 단면발열과 양면발열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단면발열 시간은 6시간으로 일반적인 손난로보다 길다.

손난로 양면발열의 경우 10초의 급속발열과 3시간 동안 50℃의 강력한 발열이 가능하다. 그리고 핸드워머 기능으로 1시간동안 계속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OFF를 해 배터리 손실과 방전을 막아준다.

또한 따손이 시즌3은 스마트폰 및 포터블 기기의  충전이 가능하다. 입력 및 출력을 5V/1000mA로 적용해 완전충전 시까지 2~3시간이 걸린다. 갤럭시S5 등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공용 마이크로 USB 방식의 케이블을 채택해 스마트폰 충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4개의 강력한 조명용 화이트 LED를 장착해 휴대용 랜턴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조명등으로 사용 시에는 LED 4개를 이용해 30시간 지속 조명이 가능하다.

색상은 핑크레드와 화이트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9000원이다.(문의 ☎070-4261-9338)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