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창작 뮤지컬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국내외 무대에 오르지 않은 작품으로 공연 시간은 1시간 20분 이상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본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27일 지원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창작 뮤지컬은 단체별 4000만∼6000만 원과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한다. 내년 6월 열리는 제9회 DIMF 무대에 오를 때까지 프로듀서 기술감독 등의 전문가 지도 및 조언을 받는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