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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윤석 “‘나를 찾아줘’ 한국판, 남주인공은 이병헌이 적역”

입력 | 2014-11-21 15:24:00

나를 찾아줘. 사진 = JTBC 썰전 화면 촬영


나를 찾아줘

방송인 이윤석이 영화 ‘나를 찾아줘’ 한국판이 제작된다면 주인공으로 배우 이병헌이 어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는 출연자들이 영화 ‘인터스텔라’와 ‘나를 찾아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석은 “만약 ‘나를 찾아줘’가 한국에서 제작한다면 남녀 주인공으로 누가 어울릴 것 같냐”는 질문에 “남자 배우는 매력적이면서 약간 실수하는 남자니까 이병헌이 어떨까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윤석은 “연기력도 굉장히 필요한 역할이다”라고 이병헌을 추천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다. 결혼 5주년 갑자기 사라진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 분)이 용의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나를 찾아줘. 사진 = JTBC 썰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