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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버버리에서 전하는 따뜻한 선물

입력 | 2014-11-25 03:00:00

페스티브 캠페인 ‘런던에서 전하는 사랑’ From London with LOVE




부드럽고 가벼운 촉감의 캐시미어 스카프와 선물 박스.

연말연시를 맞아 버버리에서 글로벌 페스티브 캠페인(Festive Campaign)을 진행한다. ‘런던에서 전하는 사랑(From London with LOV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어디에서든 함께 나눌 수 있는 버버리의 대표적인 선물 아이템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버버리 페스티브 캠페인 영상의 주인공 로미오 베컴. 영국의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차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페스티브 캠페인의 하나로 ‘사랑의 선물’을 전하는 멋진 영상도 공개됐다. 이 영상은 버버리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감독 아래 촬영이 진행됐다. 영국의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차남 로미오 베컴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이 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야기는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로미오 베컴이 젊은 커플(영국 출신 모델 한나 도즈와 전문 댄서 앤더스 해이워드)에게 선물을 전하며 시작된다. 50명의 댄서가 시네마 뮤지컬의 황금기에서 영감을 받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담은 이 영상은 유투브에서 6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버버리 칠드런 컬렉션의 아이 옷과 모자(위쪽 사진)과 아이 선물로 좋은 버버리 칠드런 컬렉션의 니트 양말.

선물 가치를 높이는 맞춤 서비스

이번 캠페인은 고객 맞춤 서비스와 함께 진행된다. 헤리티지 캐시미어 스카프와 판초 및 ‘마이 버버리’ 향수 구입 시 영문 이니셜을 새겨주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입한 선물은 특별 제작한 골드 패키지와 리본으로 포장해 더욱 고급스럽다.

버버리에서 제안하는 연말연시 선물 아이

버버리에서 추천하는 선물 아이템은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부터 캐시미어 스카프, 남성 테일러링 슈트, 여성의 이브닝웨어를 비롯해 가죽가방, 아이 옷과 소품까지 다양하다.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홈페이지 버버리닷컴(burberry.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캐시미어 스카프

겨울철 가장 실용적인 패션 소품. 은은한 버버리 고유 체크 패턴부터 독특한 프린트까지 디자인이 다양하다. 1백년이 넘도록 스코틀랜드의 캐시미어 장인들이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캐시미어는 일반 울보다 보온성이 8배 정도 뛰어난 고급 소재. 섬세한 캐시미어가 손상되지 않도록 특별 제작된 선물 박스에 담아 포장해준다.

키 링


영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식이 달려있는 키 링은 부담스럽지 않아 받는 이도 주는 이도 모두 만족하는 선물이다. 키 링은 핸드백 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영국 병정, 공중전화 박스, 이층버스 뿐 아니라 하트 키 링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버버리 칠드런 컬렉션


신생아부터 12살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니트 소재 양말과 털모자도 인기. 구스다운 패딩 등 따스함이 전해지는 아우터도 선물로 좋다. 버버리 칠드런 컬렉션 제품 역시 구입 시 아이들을 위한 특별 포장 서비스로 정성어린 마음이 표현되도록 했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