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스리그.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홈페이지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리오넬 메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26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포엘(키프로스)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조별 예선 통과를 확정지은 바르셀로나는 승점 12로 아약스(네덜란드)를 3-1로 제압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승점 13)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E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G조에서는 첼시(잉글랜드)가 샬케(독일)를 5-0으로 대파하며 조 1위(승점 11)를 확정지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챔피언스리그, 재미있다”, “챔피언스리그, 메시 활약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