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6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에서 ‘C4 피카소(C4 Picasso)’를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5인승 디젤 크로스오버로 PSA 그룹의 최첨단 경량 플랫폼인 EMP2 적용해 가벼운 차체와 뛰어난 공간 활용이 특징이다. 여기에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를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유로6 2.0 블루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탑재로 최대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7.8kg.m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14.4㎞/ℓ(고속 16.1㎞/ℓ, 도심 13.2㎞/ℓ).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