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사진= 키이스트·YG엔터테인먼트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 측이 음악 프로듀서 테디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26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한예슬 측 관계자는 한예슬과 테디의 결별설과 관련해 “확인 결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4일에도 (드라마)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며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예슬은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 중이다. 한예슬은 극중 100kg에 육박하는 체육인 출신 아줌마에서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미녀로 재탄생하는 ‘사라’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