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이 '더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술, 흰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빵, 인공 감미료' 등을 식욕을 촉신시키는 음식으로 꼽았다.
매체에 따르면, 술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 또 다이어트 탄산음료나 커피에 들어간 인공 감미료는 섭취하면 에너지 증강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신체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공복감을 만든다.
패스트푸드점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렌치프라이의 원료인 감자도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어 과식을 유도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