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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장예원, ‘연인 관계’ 전면 부인

입력 | 2014-11-28 06:40:00

박태환-장예원 아나운서(오른쪽). 동아닷컴DB


27일 더팩트는 “박태환(25·인천시청)과 SBS 장예원(24) 아나운서가 최근 수차례 만났다. 연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친한 사이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른바 ‘썸 타는 사이’라는 표현을 곁들여 둘이 이성적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나 양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사 팀GMP는 “말 그대로 친구와 다름없는 오빠 동생 사이이기 때문에 특별히 밝힐 입장이 없다. 장 아나운서와는 명확히 연인관계가 아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SBS 역시 “장 아나운서에게 확인한 결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사귀는 관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트위터 @setupm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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