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미 결혼.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배우 남상미가 1월 24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화보에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상미는 2009년 남성패션 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 8월호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화보 속 남상미는 가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블랙 란제리 드레스로 볼륨 몸매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남상미는 지난해 7월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상미는 “어릴 때부터 큰 가슴이 항상 콤플렉스였다”며 “큰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네크라인 따라 양면테이프를 다 붙였을 정도로 고집스러운 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남상미는 “학창시절에는 체육을 할 때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게 싫어서 붕대로 동여매고 체육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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