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혜리 드라마 <스캔들>
김혜리 음주운전
배우 김혜리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혜리는 1969년 12월 23일생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혜리는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선으로 당선된 후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김혜리는 1992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 KBS 연기대상 우수여자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김혜리는 2004년 8월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혜리는 1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한 뒤 방송에 복귀했다.
한편 28일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 12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고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좌회전하려다 맞은편 차로를 지나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해당 교통사고는 문짝 정도가 파손됐을 뿐 큰 부상 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김혜리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리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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