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출처=MBN)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소식이 전해졌다.
입주민 폭언으로 50대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데 이어 경비 노동자 전원에 해고 통보를 해 논란이 된 서울 압구정동 H아파트 경비원들이 파업결의를 통과시켰다.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경비원 78명 가운데 59명이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1%의 찬성으로 파업결의했다.
열흘간의 조정기간을 거쳐 조정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 측은 다음달 4일 입주자대표회의를 열고 용역업체 교체와 해고 여부 등을 확정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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