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기반 마련에 큰 역할 기대”
개교식에는 김영기 ㈜LG 부사장, 김문환 주에디오피아 한국 대사, 디리바 쿠마 아디스아바바 시장, 시페로 시구테 에티오피아 교육부 장관 등을 비롯해 학교관계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직업학교는 3년 과정 직업훈련기관으로 최대 300여 명을 교육할 수 있다. LG그룹은 입학생 전원에게 3년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LG그룹은 지난해부터 새마을운동을 모델로 에티오피아 낙후지역에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법 등을 전해주는 ‘LG희망마을’ 사업도 벌이고 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