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국남방항공/트위터
중국남방항공, 유럽 30만원대 초특가…‘접속 폭주로 그림의 떡’
‘중국남방항공’
중국남방항공이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단 4주간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남방항공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복 기준 △암스테르담 35만 6600원 △파리 33만 3000원 △런던 35만 1700원 △모스크바 39만 1400원 △이스탄불 38만 4000원부터 상품이 출시됐다. 유효 여행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앞서 중국남방항공은 ‘1주차 중국노선’, ‘2주차 중동·동남/남아시아노선’, ‘3주차 대양주/미주노선’을 각각 출시한 바 있다. 왕복 기준 ‘1주차 중국노선’은 10-50만 원대, ‘2주차 중동·동남/남아시아노선’은 30-60만 원대, ‘3주차 대양주/미주노선’은 60-70만 원대부터 판매됐다.
중국남방항공 측은 “중국남방항공 공식 홈페이지가 새롭게 오픈했다. 성공적인 오픈을 기념해 4주간 중국남방항공의 다양한 노선 스페셜 운임을 준비했다”라며 “각 노선마다 좌석이 한정돼 있으니 서둘러 예약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의 4주차 프로모션이 시작된 이날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