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양호-조현아/YTN, JTBC
12월 12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뉴스를 소개한다.
■조양호-조현아 부녀 ‘땅콩 리턴’ 사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 논란에 사과했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을 대신해 “저의 잘못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조양호 회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거취에 대해 “부사장직은 물론 그룹 내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양호 회장에 이어 조현아 전 부사장 역시 언론에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직접 만나서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4년차 연인 박시은-진태현 결혼 언제?
연인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시은과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진태현은 박시은에 대해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라며 “내년에 결혼한다”고 말했다. 4년째 열애 중인 진태현과 박시은은 내년 상반기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배우 김래원과 이민호가 영화 ‘강남 1970’에서 만났다. 김래원과 이민호는 ‘강남 1970’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민호는 ‘강남 1970’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데 대해 “제 촬영분은 수위가 세지 않다. 김래원 형 베드신이 진한 게 있다”고 말했다. ‘강남 1970’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두 남자(김래원, 이민호)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내년 1월 21일 개봉.
■‘해피투게더’ 송경아 모델계 서열 1위는?
모델 송경아가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해피투게더’ 송경아는 모델계 서열에 대해 “장윤주가 1위고 내가 2위”라고 말했다. 이어 ‘해피투게더’ 송경아는 “대기실은 한바탕 아비규환”이라며 모델 간 기싸움을 언급했다. 또 ‘해피투게더’ 송경아는 다양한 표정 때문에 “학창시절 별명이 짐캐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에 “나 따라오려면 멀었다”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에서 배우 한석규를 인터뷰했다. 이날 ‘뉴스룸’ 손석희와 한석규는 서로 나이를 비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룸’ 한석규가 “나이 먹는 즐거움”이라고 언급하자, 손석희는 “나 따라오려면 멀었다”고 응수했다. ‘뉴스룸’ 한석규는 50세, 손석희는 58세다.
사진제공=조양호-조현아 부녀/YTN,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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